키워드
캐시
, 캐시 적중(cache hit)
, If-Modified-Since
, 적중률
, 문서 적중률
, 바이트 적중률
, 304 Not Modified
, Cache-Control
메모 및 핵심 요점
캐시를 통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 : 불필요한 요청을 줄일 수 있다. 네트워크 대역폭의 병목을 줄일 수 있다. 갑작스런 요청쇄도에 대처할 수 있다. 거리로 인한 지연을 줄일 수 있다.
- 요약하자면 캐시를 통해서 두 가지 측면의 이득을 볼 수 있다. 1. 클라이언트와의 물리적인 거리를 극복하여 빠르게 데이터를 제공한다. 2. 원 서버에 대한 병목을 줄인다.
캐시의 재검사 : 캐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본과 원 서버가 가지고 있는 원본이 같은지 비교하기 위해 (해당 데이터에 대한 신선도라고 표현한다) 재검사를 수행한다. 이 재검사는 캐시 서버에서 원본 서버에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이 메시지는 기존 HTTP 요청에 비해서 작은 메시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캐시 사이의 트랜잭션 속도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기존의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트랜잭션 속도 보다는 빠르다. 클라이언트에서
If-Modified-Since
헤더를 통하여, 캐시 재검증 요청을 할 수 있다.- 재검사를 할 때, 캐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원본이 달라진게 없다면 이를 재검사 적중 (혹은 느린 적중) 이라고 하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HTTP 304 Not Modified
응답을 보낸다. - 캐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원본이 달라졌다면 이를 재검사 부적중이라고 하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HTTP 200 OK
응답을 보낸다. - 서버 객체가 삭제된 경우, 서버는
404 Not Found
응답을 돌려보내며, 캐시는 사본을 삭제한다.
- 재검사를 할 때, 캐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원본이 달라진게 없다면 이를 재검사 적중 (혹은 느린 적중) 이라고 하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캐시 적중률 : 1. 문서 적중률 2. 바이트 적중률
- 문서 적중률 : 캐시가 요청을 처리하는 비율 ⇒ 문서 적중률이 높다는 것은 캐시에서 요청을 대부분 처리했다는 의미이므로 원 서버까지의 지연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다.
- 바이트 적중률: 캐시를 통해 제공된 모든 바이트의 비율 ⇒ 바이트 적중률이 높다는 것은 캐시를 통해 많은 용량이 제공되었다는 의미이므로 네트워크 대역폭에서 이득을 보았다는 의미이다.
캐시의 종류 : 1. 개인 전용 캐시 2. 공용 프락시 캐시
- 개인 전용 캐시 : 웹브라우저 사용. 컴퓨터의 메모리와 디스크에 캐시된 내용을 저장함.
- 공용 프락시 캐시 : 캐시 프락시 서버를 이용
캐시 처리 단계 : 1. 요청 받기 → 2. 파싱 → 3. 검색 → 4. 신선도 검사 → 5. 응답 생성 → 6. 발송 → (7. 로깅)
캐시 유효기간을 나타내는 헤더
HTTP/1.0+ Expires : 절대 유효기간을 명시. → 컴퓨터의 시간이 올바르게 맞춰져 있어야 함.이 헤더는 사용하지 않기를 권함 (Deprecated됨)
HTTP/1.1 Cache-Control
: 문서의 최대 나이 명시,Cache-control: max-age
헤더를 통해,Cache-control: max-age=3600
과 같은 형태로 사용한다. max-age에 명시된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 검사를 수행하도록 한다. 이 값을 0으로 설정한다면, 캐시가 매 접근마다 문서를 캐시하지 않거나 리프레시 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재검사를 위하여 조건부 메서드(
If-Modified-Since
와If-None-Match
)를 사용한다.캐시 제어 (
Cache Control
)no-store
: 캐시에 해당 객체를 저장할 수 없도록 한다. (절대 캐시하면 안되는 리소스일 때 사용한다. 즉 브라우저는 이 값이 있다면 해당 리소스를 캐시 저장소에 절대로 저장하지 않는다.)no-cache
: 응답이 캐시 저장소에 저장될 수 있으나, 먼저 서버와 재검사를 하지 않으면 캐시에서 클라이언트로 제공될 수 없다. (max-age=0
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캐시는 저장하지만 사용할 때 마다 서버에 재검증 요청을 보내야 한다.)max-age
expires
must-revalidate
: 캐시가 이 객체의 신선하지 않은 사본을 원 서버와의 최초의 재검사 없이는 재공해서는 안된다. (🌧️ 성능을 위하여 캐시가 만료 정보를 따르지 않고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방지한다. 즉, 캐시가 만료 정보에 해당된다면 무조건 재검사를 시키는 방식이다.)public
: 모든 사람과 중간 서버가 캐시를 저장할 수 있음private
: 가장 끝의 사용자 브라우저에서만 캐시를 저장할 수 있음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
프론트엔드에서 캐시 사용하기
참고자료 : 웹 서비스 캐시 똑똑하게 다루기 | toss tech
max-age:0
을 설정하였을 떄, 리소스를 요청할 때마다 서버에 재검증 요청을 하는 동작을 기대하지만, 실제로 일부 브라우저의 경우 웹 브라우저를 껐다 켜기 전까지 리소스가 만료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Cache-Control
no-cache
와no-store
의 차이 점no-cache
:max-age:0
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브라우저는 해당 리소스를 캐시하되, 사용할 때 마다 재검증 요청을 보내야 한다.no-store
: 절대로 캐시해서는 안되는 리소스에 사용한다. 이 값이 있다면 브라우저는 해당 리소스를 어떤 경우에도 캐시 저장소에 저장하지 않는다.
- 한 번 저장된 캐시를 지우기 어려운 이유 캐시는 여러 레이어에 저장될 수 있고, 각 레이어는 독립적이기 때문에 전체 캐시를 지우기 위해서는 레이어 각각에 대해서 캐시를 지워줘야 한다. 예를 든다면, 브라우저와 중간 서버, CDN이 여러개 있는 경우 각각에 대해서 캐시가 따로 저장되는데 이 따로 저장된 캐시를 지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중간 서버의 캐시를 지우는 작업을 CDN Invalidatation 이라고 함)
- Cache-Control:
private
,public
public
: 모든 사람과 중간 서버가 캐시를 저장할 수 있음private
: 가장 끝의 사용자 브라우저에서만 캐시를 저장할 수 있음
s-maxage
: 중간 서버에서만 적용되는 max-age 값을 설정함- 토스에서 Cache-control 설정하기
HTML 파일
: HTML 리소스는 새로 배포가 이루어질 때 마다 값이 바뀔 수 있으므로 브라우저는 항상 HTML파일을 불러올 때 새로운 배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max-age=0, s-maxage=31536000
: 브라우저는 HTML 파일을 가져올 때 마다 서버에 재검증 요청을 보내고, CDN (중간 서버)는 계속하여 HTML 파일에 대한 캐시를 가지고 있되 배포가 이루어질때 마다 CDN에 있는 캐시를 지우는 작업을 함.JS, CSS 파일
: 빌드 할 때 마다 새로운 파일이 새로 생기므로, 같은 URL에 대해서는 항상 같은 파일 (내용이 바뀔 수 있는 경우가 없음) ⇒max-age=31536000
(최댓값) 으로 설정하여 새로 배포가 일어나지 않는 한, 브라우저는 캣에 저장된 JS 파일을 그대로 사용함
🌧️ 즉, 자바스크립트나 CSS 파일이 변경될 수 있는 여지는 “빌드가 새로 일어날 때”를 제외하면 없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빌드가 새로 일어날 때”의 경우, 브라우저의 HTML 파일에 대한 max-age
설정을 통하여 빌드가 새로 일어난 HTML 파일을 항상 감지할 수 있다.
인용
많은 네트워크가 원격 서버보다 로컬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에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그림 7-1). 클라이언트들이 서버에 접근할 때의 속도는, 그 경로에 있는 가장 느린 네트워크의 속도와 같다. (186p)
문서 적중률과 바이트 단위 적중률은 둘 다 캐시 성능에 대한 유용한 지표다. 문서 적중률은 얼마나 많은 웹 트랜잭션을 외부로 내보내지 않았는지 보여준다. 트랜잭션은 고정된 소요 시간을 포함하게 되는데, 이것은 종종 길 수도 있기 때문에(예를 들어 TCP 커넥션을 맺는 경우), 문서 적중률을 개선하면 전체 대기시간(지연)이 줄어든다. 바이트 단위 적중률은 얼마나 많은 바이트가 인터넷으로 나가지 않았는지 보여준다. 바이트 단위 적중률의 개선은 대역폭 절약을 최적화 한다. (193p)
클라이언트가 응답이 캐시에서 왔는지 알아내는 한 가지 방법은 Date 헤더를 이용하는 것이다. 응답의 Date 헤더 값을 현재 시각과 비교하여, 응답의 생성일이 더 오래되었다면 클라이언트는 응답이 캐시된 것임을 알아낼 수 있다. (193p)
HTTP는 캐시가 일정 기간 동안 서버 문서의 사본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간 동안, 문서는 ‘신선’한 것으로 간주되고 캐시는 서버와의 접촉 없이 이 문서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캐시된 사본을 신선도 한계를 넘을 정도로 너무 오래 갖고 있었다면 그 객체는 ‘신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캐시는 그 문서를 제공하기 전에 문서에 어떤 변경이 있었는지 검사하기 위해 서버와 재검사를 해야 한다. (199p)